[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예천군이 지역 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공공 돌봄 인프라 확충에 나서며 출산 친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예천군은 오는 8월 18일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등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인력을 통한 체계적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출산 가정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예천군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통해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 것은 물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 대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용 대상은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예천군민 또는 경상북도민이며, 신청은 분만 예정 시기에 따라 2주 단위로 나눠 접수한다.첫 이용자 모집은 오는 8월 중순 분만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28일 오전 10시부터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홈페이지인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장애인 산모 등 취약계층은 공공산후조리원(054-654-3535)을 통해 별도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군은 앞으로 이용 수요와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안병윤 군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공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출산·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출산장려금 지원과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영유아 돌봄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출산·보육 정책을 추진하며 저출생 극복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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