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월영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문화예술 나들이인 ‘2026 월영달빛 예술여행’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월영공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지역 문화예술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같은 기간 열리는 ‘월영야행’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행사는 크게 ‘빛의 숲 전시’와 ‘버스킹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우선 행사 기간 내내 월영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빛의 숲 전시’에는 안동문인협회와 안동미술협회가 참여해 수준 높은 문학과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은은한 조명 아래 공원을 거닐며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흥을 돋울 버스킹 공연은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집중적으로 열린다.
8월 1일에는 오후 7시 30분 안동국악협회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9시 안동연극협회의 무대가 이어져 깊어가는 여름밤을 채운다.
이어 8월 2일에는 오후 7시 안동무용협회의 우아한 무용을 필두로 오후 8시 안동음악협회, 오후 9시 안동연예예술인협회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과 예술의 진수를 선사한다.박진숙 안동예총 지회장은 “달빛이 아름다운 월영공원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과 전시를 즐기며 시민 모두가 특별하고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 간 교류를 적극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