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덕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영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2026 지오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모와 추첨 방식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자녀가 있는 전국 10가구 30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자녀들에게는 도전과 배움의 기회를, 가족 모두에게는 따뜻한 쉼과 여유를 선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참여 가족들은 영덕해맞이공원과 죽도산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지역 주요 관광지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알찬 체류형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했다.첫날에는 지질공원 오리엔테이션과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영덕해맞이공원 탐방, 지질학자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영화 이야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저녁 식사 시간에는 1인당 1만 원의 지역상품권이 제공되어 가족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지역 상권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둘째 날에는 프로그램이 분리되어 운영됐다.    학생들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전문적인 해양 안전교육과 실내 수중 활동을 수행했으며, 동행한 가족들은 요트 체험, 죽도산 및 대부정합 탐방, 오션뷰 카페 휴식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어 저녁에는 가족 합동 GEO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돈독한 유대를 쌓았고, 마지막 날 수료식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지오캠프는 철저한 안전요원 배치, 참가자 보험 가입, 의료기관 연계 대응 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영덕의 유수한 지질 유산과 아름다운 해양자원을 한껏 누리면서 참가 가족들은 소중한 추억과 가족애를 쌓고, 지역사회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상권 진흥을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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