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4주간의 본격적인 행정체험 활동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에는 지역 대학생 54명이 참여하며,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군청 실과소와 주요 관광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민원 안내, 환경정비, 현장 업무 지원 등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근로기준법 등 기초 노동법 교육을 비롯해 행정체험단 운영 전반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가 학생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근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근무 수칙과 유의사항도 함께 전달됐다.또한 참가 학생들은 근무 기간 동안 관광, 경제, 복지, 전공 및 업무 분야 등을 주제로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게 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2027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행정 현장을 경험하는 것을 넘어, 지역 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군정에 깊은 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황이주 울진군수는 “행정체험단은 공직 사회를 직접 경험하며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잠재된 가능성과 역량을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울진이 지닌 아름다운 자연과 소중한 자원처럼 여러분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지역의 미래 인재인 만큼,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한층 더 훌륭하게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어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근무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울진군은 매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공직 및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현장 경험과 적극적인 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