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군위군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연계해 무료로 치과 치료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은 대구시 치과의사회가 주관하여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전문 치과 의료서비스를 치과의사들의 숭고한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다.이번 지원은 군위군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담당자와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세중보호작업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한 구강검진 과정에서, 치과 치료가 시급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면서 성사됐다.
대상자가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한 것이다.실제 소요되는 치료비 중 25%는 대구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나머지 75%는 이광렬치과의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충당되어 환자 본인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윤영국 군위군 보건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뜻깊은 재능 기부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이광렬 치과의사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과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취약계층의 탄탄한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