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청도군은 지난 23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직접 방문하여,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농촌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힘을 보태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청도경찰서와 청도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의 따뜻한 위문물품 기탁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와 청도농협도 뜻을 같이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타국 생활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필품과 폭염 대응 구호 물품을 풍성하게 전달했다.이날 박권현 청도군수는 숙소에 머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일일이 만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피고, 농업 현장에서 성실하게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근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건강한 생활과 안전한 근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한편, 청도군은 청도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처음으로 도입·시행했다.    현재 청도농협 소속의 필리핀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32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체계적으로 배치되어 각종 농작업을 지원하며,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 현장에 든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박권현 청도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고된 환경 속에서도 지역 농촌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다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도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이질감 없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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