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이 민선9기 군정의 청사진이 될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점검하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성주군은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전화식 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분야별 실천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면밀히 검토해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민선9기 공약은 출산·교육 9건, 지역경제·산업발전 19건, 청년·어르신 행복복지 12건, 농·축산 미래혁신 18건, 문화·관광 및 지역개발 17건, 행정 분야 1건 등 모두 6개 분야 7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이들 사업은 22개 부서가 전담해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저출산 대응, 복지 확대,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기반 확충 등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정책들이 담겼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별 추진 목표와 단계별 실행계획, 추진 일정, 소요 예산,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단순한 공약 나열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 추진 방안과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사업별 우선순위 설정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성주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공약 실천계획을 보완한 뒤 최종 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다.확정된 공약과 세부 실천계획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하고, 분기별 추진실적 점검과 이행률 관리 등을 통해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군정 비전과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첫걸음이자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실현 가능성과 책임성을 최우선으로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