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이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창구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 강화에 나섰다.영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군민사랑방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민원창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민원창구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고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근무환경 개선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와 고충을 공유하고 민원 처리 절차 개선, 업무 효율성 제고, 근무환경 개선,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특히 민원창구가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첫 관문인 만큼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가 군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영양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또 민원 담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친절 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원창구 직원들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영양군의 얼굴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직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군민이 신뢰하는 민원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