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가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거점 역할에 나선다.대구공업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에서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별나 총장을 비롯해 강형옥 달서구치매안심센터장, 달서구 치매관리팀 관계자와 대학 학사운영처장, 산학협력단장,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등 대학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치매극복선도대학은 대학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대구공업대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며 지정 요건을 충족했으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치매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이날 현판식에서는 대학과 달서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치매극복선도대학 현판 전달과 기념촬영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극복 문화 확산과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대구공업대학교는 앞으로 치매 예방 정보 제공과 생활 속 예방 실천 캠페인,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자원봉사 활동, 치매 조기검진 참여 지원,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 안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특히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봉사활동을 연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이별나 총장은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다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치매 극복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