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활동에 나섰다.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심가정 화재감지기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여름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중장년 1인 가구 등 모두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생활환경을 살피고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이 가운데 30가구에는 화재감지기를 직접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고, 나머지 70가구에는 시원한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생활 실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생활지원, 긴급복지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이안아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주강숙 논공읍장(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논공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