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영유아와 초등학생,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마련해 건강한 디지털 문화 확산에 나선다.달성군은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대구 RISE 사업단과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가족 참여형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뉴미디어 체험과 놀이,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능력과 미디어 문해력, 디지털 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최근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어린이들의 미디어 이용 시간이 늘어나는 가운데 가정에서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교육 모델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에서 초등학교 시기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을 고려해 디지털 창작 활동과 독서, 놀이 등 비디지털 활동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일방적으로 사용하는 데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 올바른 미디어 활용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교육은 연령별 수준에 맞춘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6~7세 과정은 오는 8월 9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교 1~2학년 과정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과정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달성어린이숲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6~7세 과정과 초등학교 1~2학년 과정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3~4학년 과정은 8월 4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달성군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은 물론 보호자들의 디지털 교육 이해도를 높여 가정에서도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디지털 시대에는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달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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