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폐소생술과 재난 대응 교육, 환경보호 실천, 문화공연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며 건강한 시민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에서 `2026년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달성 빛·나·봉(빛나는 나의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체험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달성군청소년봉사단 소속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전·문화·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참가자들은 시민구조봉사단과 함께 심폐소생술(CPR)과 재난 대응 교육을 받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본적인 대처 능력을 익혔다.    직접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은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문화 프로그램으로는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이 마련한 `청소년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환경 분야에서는 업사이클링 전문 강사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인 `환경브레인 올림픽`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수행하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체험학교는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미션 수행과 실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해 교육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며 체험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게임을 통해 업사이클링을 배우니 봉사활동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이웃과 환경을 위한 작은 봉사부터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송종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체험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봉사의 참된 가치와 함께 안전,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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