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김기원 기자]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지난 27일 경주시 양남면 하서항 및 감포읍 나정해변, 송대말등대, 덕동댐 등을 현장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가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의 해양수산 관련 사업 및 가뭄 피해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동시에 각종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제산업위원들은 먼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으로 가뭄 우려가 커짐에 따라 덕동댐을 찾았다.    현장에서 저수율과 용수 공급 현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당부했다.이어 하서항과 나정해변을 차례로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연안정비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또한 주상절리 전망대와 파도소리길, 송대말등대 등 주요 관광 거점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과 관광객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주동열 경제산업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과 가뭄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농·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용수 확보와 중장기 대책 마련에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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