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진군은 지난 24일 관내 물놀이 관리구역 16개소와 비관리 연안해역(직산1리~후포4리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현재 군은 16개 물놀이 관리구역에 총 43명의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안전수칙 안내 및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현장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수구급차 기사, 간호사, 인명구조요원으로 구성된 비관리 연안해역 특별순찰대 1개 팀을 투입해 취약 연안지역 순찰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이번 점검에서는 각 구역의 안전시설물 및 인명구조장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잠재적 사고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현장 근무 중인 안전지킴이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는 한편,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아울러 현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지정된 장소에서만 물놀이하기 등 필수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올여름 울진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