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한 장애인 한궁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장애인 스포츠 복지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군위군은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한 `2026년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한궁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하나로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좌는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군위군복지회관에서 매주 화요일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군위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20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교육 종목인 한궁은 양손을 번갈아 사용해 자석핀을 표적판에 던지는 생활체육으로, 집중력 향상과 좌우 균형 발달, 신체 협응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참가자들은 12주 동안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함께 운동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도 쌓았다.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양손을 사용해 과녁에 집중하다 보니 운동도 되고 마음까지 한결 밝아졌다"며 "매주 복지회관에서 이웃들과 함께 운동하고 이야기 나누던 시간이 벌써 그리울 정도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체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한궁교실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활기찬 일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