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북 경산시가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엠알이노베이션과 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화장품특화단지 활성화와 지역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경산시는 28일 시청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 ㈜엠알이노베이션과 1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엠알이노베이션은 총 100억 원을 투자해 경산화장품특화단지 내 6천618㎡(약 2천2평) 부지에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생산시설과 제조설비를 구축해 기능성 화장품 생산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2011년 설립된 ㈜엠알이노베이션은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품 혁신에 주력해 온 기업으로, 대표 브랜드 `더쎄라(THESERA)`를 앞세워 병원 시술 원리와 피부관리 전문가의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투자는 경산화장품특화단지의 기업 집적 효과를 높이고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생산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경산시는 화장품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생산, 기업지원이 연계된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투자는 지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관련 기업의 추가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산을 이끄는 강력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경산시는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신속하고 과감한 행정 지원과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는 이번 투자협약이 화장품특화단지 활성화의 전환점이자 신규 기업 유치를 촉진하는 계기가 돼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