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가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가족문화행사를 열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28일 칠곡군에 따르면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지난 25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22회 칠곡군민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군민의 일상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칠곡 지역을 주제로 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등 참여형 작품활동이 진행됐다.
어린이와 가족 참가자들은 지역의 역사와 생활환경을 자신만의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의미를 더했다.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도 열렸다.
올해 선정도서는 `윗집 부부`로,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선정도서를 중심으로 군민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이 읽은 책을 서로 교환하며 책의 재사용을 촉진하고 새로운 독서 기회를 제공했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아이쉼터에서는 장난감도서관과 캐릭터 볼펜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부모쉼터에서는 타로카드와 힐링 핸드케어 등 휴식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김명신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독서와 문화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이 하루 동안 마음껏 즐기고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알찬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문화를 통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