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8월 28일까지 ‘제28회 예천군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9일 밝혔다.예천군민상은 봉사와 문화, 체육, 교육, 농업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하며 군정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오랜 기간 묵묵히 봉사하거나 자신의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탠 인물을 폭넓게 발굴한다는 방침이다.후보자 추천은 예천군 실·과·소장과 읍·면장 또는 관련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다.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다. 현재 예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경력이 있는 사람도 추천받을 수 있다.또 소재지가 예천군인 단체에 소속돼 3년 이상 근무한 사람과 등록기준지가 예천군인 출향 인사도 대상에 포함된다.현재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민뿐 아니라 과거 예천에 거주하거나 지역 기관·단체에서 활동한 사람, 고향을 떠난 뒤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출향 인사까지 후보군에 포함해 군민상의 취지를 살리겠다는 것이다.후보자를 추천하려는 기관·단체 등은 추천서와 이력서, 공적조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갖춰 예천군청 총무과 행정팀에 제출하면 된다.다만 최근 3년 이내 금품·향응 수수와 공금 횡령, 성폭력, 음주운전 등으로 형사 처벌이 확정된 사람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군은 후보자의 공적뿐 아니라 군민상에 걸맞은 자격을 갖췄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수상의 공정성과 상의 권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접수된 후보자는 예천군민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선정 결과는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예천군 홈페이지에도 공고할 예정이다.예천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 향토문화 창달 등에 기여한 군민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1986년 첫 시상을 시작한 이후 2025년까지 모두 158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특히 행정기관이나 지역사회 전면에서 활동한 인사뿐 아니라 봉사·문화·체육·교육·농업 등 생활 현장에서 지역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주민들의 공적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군은 올해도 각 읍·면과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오랜 기간 헌신했지만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공로자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후보자 추천을 독려할 계획이다.안병윤 예천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빠짐없이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후보자 추천과 제출 서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총무과 행정팀(054-650-68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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