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서구동 옥야마을 일원에서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화합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옥야마을 어울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옥야마을과 인접한 안흥마을 주민들이 직접 뜻을 모아 행사를 준비하고, 지역 기업과 다양한 기관·단체가 적극 동참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끈끈한 마을공동체 의식을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서구동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의 인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함께 나누고, ‘시원여름 콘서트’와 다채로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은 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옥야마을 어울자리 사업’은 마을동아리 운영, 마을리더 역량 강화, 마을안전망 구축, 마을화합문화축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복지안전망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시작돼 오는 12월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손성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박춘자 서구동장은 “연일 이어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과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이 서로를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