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보건소가 지난 28일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 방역물품을 신속히 배부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이번 긴급 지원은 주택 침수 등으로 인해 생활 위생 환경이 악화되고, 모기 등 위생 해충이 급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모기매개감염병 등 각종 여름철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건소 직원들은 수해 지역 주민들을 일일이 만나 모기기피제를 비롯한 방역물품 7종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발열, 설사, 피부질환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하는 등 일상생활 속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아울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감염병 예방 홍보 자료를 함께 배부하는 등 수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수해 복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드리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방역 및 감염병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