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가야박물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 ‘대가야 열두 개의 별, 나만의 왕관 도장과 유물 향초 만들기’를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가야 고분군과 출토 유물을 주요 소재로 활용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고대 왕국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직접 손으로 만드는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대가야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알아보는 전문 해설을 듣게 된다.
이후 대가야 유물을 모티브로 한 ‘향초 만들기’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왕관 도장 제작’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와 대가야 문화의 우수성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가야박물관 강당 로비에서 진행된다.
국경일과 토·일요일에 한해 하루 6회(회당 50분 소요) 운영되며, 총 4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대가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체험 활동을 통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세계유산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공식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