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문학과 토론을 접목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토론문화 확산에 나섰다.달성군은 군립도서관이 이달부터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하브루타`와 `청소년 생각 발전소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방적인 지식 습득에서 벗어나 질문과 대화를 중심으로 스스로 사고를 확장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토론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청소년 인문학 하브루타`는 오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운영되며, 하브루타 학습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질문과 토론을 이어가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또 `청소년 생각 발전소 동아리`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독서와 시사,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 교환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은 물론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달성군립도서관은 두 프로그램 모두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달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군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진흥과 인문학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독서와 인문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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