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남부경찰서가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약사회와 손잡고 약봉투를 활용한 예방 홍보에 나섰다.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대구남구약사회와 협력해 지역 약국에서 사용하는 약봉투에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남구약사회 소속 107개 약국의 협조를 받아 조제약과 일반의약품을 제공할 때 사용하는 약봉투에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의심된다면 즉시 112로 신고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경찰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 스티커 1만 매를 제작해 남구약사회에 배부했으며, 각 약국은 이를 약봉투에 부착해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유도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예방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박정식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마약류 이용 성범죄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대구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마약류 이용 성범죄를 비롯한 여성 대상 범죄 예방 홍보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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