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5시 하양읍 동서3리 마을회관 및 경산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도형 부시장 주재로 ‘인공지능 기반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전 주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경상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와 현장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인공지능 기반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은 기상 예측 정보 및 마을순찰대를 적극 활용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판단하고, 마을순찰대 전용 앱을 통해 주민 대피 안내와 대피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관리하는 선진형 시스템이다.    이날 훈련에는 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경산경찰서·경산소방서 관계자, 동서3리 주민 등 33명이 참여해 민·관·경·소방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주요 훈련은 주민 대피시스템 운영 절차 설명에 이어 마을순찰대 앱을 활용한 실전 같은 대피 안내, 주민 대피 현황 실시간 확인, 향후 개선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경산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을 적극 보완하고, 현재 하양읍 남하1리·동서3리와 와촌면 용천1리·용천2리 등 4개 시범 마을에서 운영 중인 인공지능 기반 주민 대피시스템을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서는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읍·면·동 직원과 마을순찰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지킬 수 있는 주민 중심의 대피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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