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은 지난 29일 청송군체육관에서 ‘함께하는 한농연’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33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각 읍·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현서면회 회원들의 수중발레와 현동면회 회원들의 다채로운 댄스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청송군 농업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회원과 관계자 12명에게 한농연중앙연합회장 표창, 경북도연합회장 표창, 군연합회장 표창패를 비롯해 도지사·청송군수·청송군의회 의장 표창 및 공로패·감사패가 수여됐다.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읍·면 대항 경기를 비롯해 흥겨운 노래자랑,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어 회원과 가족들이 영농의 피로를 잊고 함께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심천택 한농연 청송군연합회장은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청송 농업을 지켜내며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단합 덕분”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고된 영농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마음껏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은 설립 이래 지역 사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며 청송 농업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핵심 산업인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노력과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