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군위군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출하농가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로컬푸드 출하농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규 출하 희망 농가의 안정적인 참여를 지원하는 동시에, 기존 출하 농가의 출하기준과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기 보수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생산자 중심의 로컬푸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강연에는 정환열 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전국 로컬푸드 우수사례와 생산자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로컬푸드의 가치와 생산자의 역할, 출하기준 및 준수사항, 농산물 품질관리 및 안전성 확보,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생산관리 방안 등을 상세히 다뤘다.특히, 신규 농가에게는 로컬푸드 출하 절차와 운영기준을 알기 쉽게 안내해 탄탄한 출하 기반을 마련해주고, 기존 출하 농가에게는 품질 및 안전관리 기준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이후에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직매장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참석 농업인들은 상당수 귀농·귀촌인으로 구성된 출하농가의 특성을 고려해 출하 기준 교육뿐만 아니라 품목별 재배기술과 선배 농업인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안했다.이에 군위군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재배기술 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출하 교육과 병행하는 맞춤형 교육 체계를 마련하여 생산자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품질 향상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에 발맞춰 생산자 교육을 정례화하고 품질관리 수준을 지속해서 높여 소비자가 믿고 찾는 군위 로컬푸드 생산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방침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로컬푸드의 경쟁력은 결국 생산자의 역량과 소비자의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가 발굴과 기존 농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군위 로컬푸드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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