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달성군 드림스타트가 지역 아동과 가족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달성군은 3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인 `안전하이(Hi), 상주바캉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달성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달성소방서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안전교육과 현장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소방서 관계자들로부터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심폐소생술(CPR),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받았다.특히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과 응급상황 대응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능력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참가자들은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찾아 강과 하천 생태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며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또 체험형 농장 카페에서는 동물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여름방학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교육뿐 아니라 생태 체험과 가족 참여 활동을 함께 구성해 아동들의 안전의식 함양은 물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달성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정서·문화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안전교육도 받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이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은 물론 함께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