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보건소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은 물론 가족 중심의 건강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상주시보건소는 오는 8월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쏙! 건강습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아동기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모와 자녀가 가정에서 함께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비대면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최근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이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질환으로 꼽히는 가운데 생활 속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특히 아동기는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균형 잡힌 식습관과 피부건강 관리, 규칙적인 생활 등이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챌린지에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부모 등이 참여하며, 참가자는 네이버 밴드에 가입한 뒤 4주 동안 주차별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주요 미션은 피부건강 관리와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비롯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과제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미션 수행 결과를 사진으로 인증하고 건강습관 실천 내용을 기록하면서 가족이 함께 건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보건소는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인 만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모가 자녀와 함께 건강습관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교육 효과를 높이고, 가정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도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상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사업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린이 건강 증진과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김민선 상주시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생활습관은 가족이 함께 실천할 때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알레르기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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