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봉화군이 제28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과 주민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봉화군은 축제가 열리는 봉화읍 내성천 일원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인파 밀집과 교통 혼잡, 응급환자 발생, 화재 등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31일 밝혔다.군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축제 현장의 상황을 상시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다.봉화군 안전재난과는 축제 기간 안전상황실을 운영해 행사장 전반의 안전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봉화경찰서와 봉화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와 주요 프로그램 운영 구간 등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현장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동이 특정 구간에 집중되지 않도록 인파 흐름을 살피고, 혼잡 상황이 발생할 경우 현장 상황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축제 기간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과 보행자가 동시에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교통 통제와 방문객 이동 관리 등을 추진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응급상황과 화재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가동한다.봉화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응급환자나 화재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사고 발생 시 현장 조치가 지연되지 않도록 기관 간 상황 공유와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구간을 중심으로 안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나서고 있다.비상상황 발생 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피 동선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군은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응급상황 대응, 화재 예방, 시설물 점검, 대피 동선 관리 등 각각의 안전대책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안전관리의 핵심은 사고 발생 이후 대응보다 위험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제거하는 데 있다는 판단 아래 사전 점검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축제장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구간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방문객의 이동이나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있다.또 봉화경찰서와 봉화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현장 상황을 공유해 기관별 역할과 대응이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연결하고 방문객들의 불편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무엇보다 축제 기간 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끝까지 관리해 행사 종료 때까지 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최기영 봉화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무엇보다 안전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단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봉화경찰서·봉화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안전재난과 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축제 종료 시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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