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정비 계획과 연계해 오는 8월 25일까지 30일간 중점관리지역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영업 집중 점검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하천과 계곡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고질적인 불법 영업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보건소가 관리하는 중점관리지역인 포천계곡과 무흘계곡 내 위생업소이며, 건설과의 불법시설물 정비 업무와 연계해 부서 간 강력한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주요 중점 점검 사항은 △영업장 외 장소에서의 불법 영업행위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 미이행 △불법시설물 내 영업행위 △무신고 영업 여부 등이다.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한 행정처분 및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성주군은 실효성 있는 투트랙 점검반을 가동한다.
우선 보건소 직원 4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TF 점검반이 2인 1조를 이뤄 매일 현장을 순찰하며 지도·단속에 나서고, 건설과는 자체 기준에 따른 불법 시설물 점검을 병행한다.이와 함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명으로 이뤄진 상시(행락지) 점검반을 투입해 사전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에 주력할 계획이다.성주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만큼 철저한 사전 차단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성주군은 이번 집중점검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물과 위생업소의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며, 신뢰받는 명품 관광 성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