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시는 3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제1회 영주시 어르신 슐런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슐런을 통해 활력을 다지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슐런은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나무 퍽을 밀어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신체 활동과 두뇌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인지기능 향상에 탁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24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 이어 올해 제1회 어르신 슐런 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사회 참여를 지원하며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태현 영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슐런은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건강과 배움, 소통을 함께 실천하는 소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늘 대회가 승패를 떠나 건강과 웃음,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어르신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참가자들은 다가오는 8월 개최되는 `경상북도 어르신 슐런경기대회`에 영주시 대표 선수로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