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서울의 한 교회 청년들이 경북 영양군을 찾아 의료와 이미용,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영양군은 서울 새은혜교회 청년부가 지난달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청기면 다목적체육관과 청기교회 등 청기면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청년부 자원봉사자 75여 명이 참여해 의료봉사와 청춘교실, 벽화 그리기, 이미용 봉사, 어르신 교육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청년들은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이미용 봉사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청춘교실과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또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마을 경관을 밝게 바꾸고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의료와 문화, 교육, 환경개선이 어우러진 종합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는 나눔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서울 새은혜교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어 청기면을 찾았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주민들과 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희경 청기면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청기면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준 서울 새은혜교회 청년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서울 새은혜교회 청년부의 봉사활동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교류와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