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을 방문해 군위군청과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동산계곡은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는 군위지역 대표 계곡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 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다.김 부시장은 이날 자동심장충격기(AED)와 구명환 등 인명구조 장비의 비치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피서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또한 계곡 전역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지능형 CCTV 운영실태를 확인하며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이어 현장에서 근무 중인 군위군 물놀이 안전지킴이들을 만나 근무 상황과 안전수칙 숙지 여부를 확인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대구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계곡과 하천, 물놀이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인명구조 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휴가철에는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순찰과 안전계도를 확대하고, 위험지역 출입 통제와 안전시설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계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곡을 찾는 시민들께서도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 후 입수 금지, 안전구역 이용 등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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