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도서관을 생활 속 문화복합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의성군은 오는 11일까지 `2026년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의성군립도서관을 비롯해 안계·봉양·단촌·금성·다인 등 관내 5개 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40개 강좌, 40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문화 활동은 물론 문화예술과 디지털 교육을 접목한 실생활 중심 강좌를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와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의성군립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통기타(고급), 스마트폰 활용 기초에서 AI까지를 비롯해 독서와 인문·문화 분야 등 총 15개 강좌를 운영한다.봉양온누리터도서관에서는 통기타(초급), 셔플댄스, 어반스케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포함한 18개 강좌를 개설해 다양한 취미와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또 금성면과 다인면 도서관, 지난 6월 새롭게 문을 연 단촌면작은도서관에서도 시낭송, 캘리그라피, 칼림바, 스마트폰 활용 기초에서 AI까지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가 마련돼 지역별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하반기 강좌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설 요청이 이어졌던 통기타 강좌를 새롭게 편성한 데 이어, 기존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접목한 `스마트폰 활용 기초에서 AI까지` 과정을 신설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정보 활용 역량과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의성군은 다양한 문화·예술·디지털 교육을 도서관에서 함께 운영함으로써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 누구나 배우고 소통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최유철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도서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거점이자 문화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강좌의 모집 기간은 8월 11일까지이며,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신청은 의성군청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도서관 방문과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