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센터에 등록된 지역아동센터와 기타 사회복지기관 7곳의 어린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요리쿡! 조리쿡! 건강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 어린이들은 신선한 채소와 햄, 치즈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만들고,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의 간식인 `두쫀쿠`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에 참여했다.단순히 간식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식재료를 고르고 조합하는 과정에서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배우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채소를 자연스럽게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했다.특히 어린이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요리를 만드는 즐거움도 경험했다.센터는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식생활 교육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데 효과가 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간식을 만드는 과정을 매우 즐거워했고, 평소 편식하던 채소도 스스로 먹어보려는 모습을 보여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식생활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영양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며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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