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시가 집중호우 이후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를 강화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현장 관리에 나섰다.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안전한 원수 확보와 쾌적한 상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황금동 일원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최근 집중호우로 상수원 주변에 유입된 각종 부유물과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상수원 주변 환경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특히 황금동 일원 상수원보호구역은 김천시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의 원수를 확보하는 핵심 시설로, 원수의 수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보전이 요구되는 지역이다.맑은물사업소는 환경정화와 함께 상수원보호구역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하며 오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찰과 환경정비를 지속 실시해 상수원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기후 변화와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위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김천시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질관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상시 운영해 가정의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한 뒤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상세히 안내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전대훈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수원의 청결 유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