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체험형 문화축제 `별의별 에듀 워터 바캉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가족 친화형 문화공간으로서 별의별 문화마당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성주군은 지난 1일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개최한 `별의별 에듀 워터 바캉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참그린 문화도시 S/W 사업의 하나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물놀이와 체험, 공연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교육+오락) 콘텐츠를 제공하고, 별의별 문화마당을 가족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사전 예약자와 현장 방문객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위를 날려주는 물놀이와 체험 프로그램, 성주 참외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야간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행사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인 `물총 의병`이 열려 아이들과 부모들이 물총놀이를 즐기며 한여름 더위를 식혔다.또 방학 기간 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체험학습장`이 운영돼 놀이와 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을 제공했다.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참가자들은 `달다단 8월 참외, 난리도 아냐` 프로그램을 통해 참외 생태교육을 듣고 참외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에 참여하며 성주 참외의 우수성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웠다.이와 함께 성주의 관광명소를 주제로 한 퀴즈 체험 `가짜를 찾아라! 성주관광 진진가!!`가 진행돼 재미와 함께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PID 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져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특히 별의별 문화마당 분수대와 광장을 활용한 물총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놀이 공간을 제공했고,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만족스러웠다", "방학 숙제도 해결하고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하루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성주군은 앞으로도 별의별 문화마당을 중심으로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가족 친화형 문화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족 모두가 함께 찾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