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이 임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산림을 활용한 소득 창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울진 임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울진군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산림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 울진 임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임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재배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달해 전문 임업인을 양성하고, 산림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7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특성에 따라 운영 요일과 교육 시간이 다르게 편성된다.교육생 모집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모집 대상은 울진지역 임업인과 일반 군민이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별 모집 정원은 30명으로 운영된다.수강료는 20만원으로 교육생이 부담한다.교육과정은 임업인의 현장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강좌는 ▲토양관리 ▲임간재배 및 종자관리 ▲산채 재배기술 ▲병해충 및 농약관리 ▲포장 및 홍보마케팅 등 모두 5개 과정이다.교육생들은 산림작물의 재배기술뿐 아니라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포장과 홍보, 마케팅 전략까지 함께 배우며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익히게 된다.또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민간자격인 산야초관리사 자격 취득 기회도 제공돼 임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전문기술 수준을 높이고 변화하는 임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산림을 활용한 소득 창출 모델을 확대해 지역 산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 임업사관학교가 임업인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과 경영 역량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교육 신청과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산림과 산림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