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문`이 포항지역 청소년들과 자치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문화교류를 펼치며 청소년 리더십과 지역 간 협력의 폭을 넓혔다.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문`이 지난 1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포항지역 청소년들과 관외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류활동에는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블루문`과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자치활동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참가 청소년들은 교류증서를 교환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약속한 뒤, 각 기관이 추진해 온 청소년 자치활동과 시설 모니터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또 서로의 활동을 비교·분석하며 각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단순 참가자가 아닌 행사 기획과 운영의 주체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교류 대상 기관 선정부터 프로그램 기획과 준비, 진행 과정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치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공식 일정 이후에는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인 스페이스워크와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경험하고 또래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이어갔다.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의 우수사례를 접하고 폭넓은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자체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박성수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타 지자체를 방문하고 최우수 시설로서의 운영 역량을 널리 알린 뜻깊은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넓은 시야와 리더십을 갖춘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외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문`은 활발한 자치활동과 청소년 참여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됐다.
오는 10일 서울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