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 첫 주말부터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여름철 대표 가족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상주시는 지난 1일 개장한 `2026 상주 어린이 물놀이장 水퍼 썸머 페스티벌`에 첫 주말인 1~2일 이틀 동안 2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고 4일 밝혔다.올해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대형 놀이시설과 가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무더위를 식히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행사장에는 높이 6m 규모의 `水퍼 자이언트 물썰매`를 비롯해 데크형 수영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조성돼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책놀이쉼터와 냉방쉼터,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특히 여름방학과 폭염이 겹친 개장 첫 주말에는 수영장과 물썰매장마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가족 단위 이용객들로 행사장 곳곳이 활기를 띠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상주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에 나서고 있다.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0여 명을 상시 배치해 사고 예방에 힘쓰는 한편, 놀이시설 안전점검과 수질 관리도 수시로 실시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또한 이용객 안전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동 시간대 입장 인원을 450명으로 제한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도 구축했다.`2026 상주 어린이 물놀이장 水퍼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가족들의 여름 피서 명소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상주시는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관리와 안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가족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안재민 상주시장은 "개장 첫 주말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남은 운영 기간에도 철저한 안전관리와 쾌적한 시설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상주의 대표 여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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