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영양군은 지난달 31일 오도창 군수가 직접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수상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점검은 청소년수련원 강수영장이 운영되는 수하계곡과 여름철 방문객이 집중되는 대표 피서지인 송하계곡에서 진행됐다.오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요원 근무 실태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및 관리 상태 ▲위험구역 출입 통제 여부 ▲안전표지판 설치 및 관리 상태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또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과 위험구역 출입 금지,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영양군은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해 물놀이 관리지역 10곳과 위험구역 3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계도와 시설물 점검,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피서객이 집중되는 주요 계곡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수상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들어 여름 휴가철이 본격화되면서 계곡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안전장비와 안전표지판 등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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