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경북 지역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전국대회 출전권을 놓고 실력을 겨뤘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2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회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 진흥원이 주관했다.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e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게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예선을 통과한 선수와 팀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FC 온라인, 브롤스타즈 등 종목별로 경쟁을 펼쳤다.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TRC 난민캠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FC 온라인 개인전에서는 조현웅 선수가 1위, 장주웅 선수가 2위에 올랐으며, 브롤스타즈에서는 ‘PRS’팀이 정상에 올랐다.각 종목 우승자와 우승팀에는 경상북도지사상이 수여됐다.이들은 오는 15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대회장에는 선수 경기와 함께 청소년과 어린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관람객들은 e스포츠 체험존에서 공식 경기 종목을 직접 경험했다.브롤스타즈 이벤트 경기와 포켓몬스터 토너먼트도 별도 무대에서 진행됐다.경주시 관계자는 “선수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선수층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대통령 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이 열린다.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 ‘제4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