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전용부두와 주요 해상 치안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태풍 내습기에 대비해 전용부두의 주요 시설물과 함정 피항지의 안전 상태를 사전에 철저히 확인하고,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과 현장 대응태세를 굳건히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우선 전용부두에서는 함정과 구조대 등 현장 대원들에게 여름철 신속한 긴급 출동과 구조즉응태세 확립을 강력히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태풍 내습에 대비한 장비와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이어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해 관내 대표적인 수상·수중 레저 활동 중심지인 왕돌초 인근 해역과 낚시어선이 주로 활동하는 주요 연안 해역, 그리고 올해부터 시범 운영 중인 왕돌초 해양과학기지 주변 해역을 차례로 둘러보며 잠재적 위험요소 등 해상 치안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폈다.박영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름 성수기는 해양 레저객과 낚시객의 급증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출동태세 유지와 선제적인 현장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고한 해상 치안 확보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