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2030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챗GPT와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실습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접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8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2시간 동안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챗GPT 및 생성형 AI의 개념과 농업 분야 활용 사례 ▲AI 검색도구를 활용한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AI를 활용한 농산물 상품화 기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 ▲SNS 홍보 콘텐츠 제작과 고객 응대 자동화 ▲스마트폰 사진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및 생육 상태 자가 진단 등 농가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알차게 꾸며졌다.김주섭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성형 AI는 농산물 기획부터 홍보, 영농 정보 탐색에 이르기까지 농업경영 전반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의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지혜롭게 해결하고, 농장 운영의 효율성과 대외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