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예천군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함께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간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농어촌청소년 진로드림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예천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도서·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년별·단계별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 농촌 간 고질적인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1대 1 혹은 그룹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멘토링 프로그램 7단계 ▲포스트게임 ▲선배 멘토 특강 등 다채롭고 알찬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이번 캠프에는 예천군뿐만 아니라 전북 완주군과 강원 삼척시의 청소년들도 함께 합류해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또래 친구들과 활발히 교류한다.
서로의 생각과 살아온 경험을 나누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사회성을 키우는 뜻깊은 교류의 장도 함께 펼쳐진다.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더욱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채로운 진로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예천군은 올해 대학 탐방 활동을 비롯해 이번 진로드림캠프, 해외 글로벌 탐방 활동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등 단계부터 글로벌 체험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진로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