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예리한 눈썰미와 신속한 대처가 치매노인과 지적장애인의 소중한 목숨을 구하고 안전한 귀가를 도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상주시는 지난 7월 28일 밤 10시경 시내 일원을 목적 없이 반복적으로 배회하던 치매노인을 CCTV 모니터링 중에 발견한 관제요원 A 씨가 탁월한 상황 판단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당시 노인의 이상 행동을 수상히 여긴 관제요원 A 씨는 즉시 112에 긴급 신고를 접수했고,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특히 관제요원 A 씨의 사려 깊은 활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몇 달 전에도 주거지를 이탈해 위태롭게 배회하던 지적장애인을 실시간으로 발견한 뒤, 이동 동선을 끝까지 추적·모니터링하며 경찰에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당시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해당 장애인을 안전하게 보호한 뒤 가족에게 무사히 돌려보낸 바 있다.이처럼 관제요원들의 투철한 책임감과 쉼 없는 모니터링은 실종 위험에 처한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키고 2차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오주혁 상주시 안전재난실장은 “불철주야 이어지는 관제요원들의 책임감 있는 24시간 근무가 우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명품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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