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고령군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5일 군청 우륵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을지연습’은 전시 이전의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의 국가총력전 연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고령군은 이번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세부적인 준비 사항을 다각도로 점검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올해 2026년도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신호탄으로 삼아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이 고령군청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에는 농업기술센터를 무대로 “원인 미상의 폭발” 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처하는 실제훈련이 강도 높게 진행된다.이어 8월 20일 오후 2시에는 전국적으로 발령되는 공습경보와 함께 주민 대피 유도, 도로 차량 이동 통제, 긴급 소방·구급 차량 운행 등 실전과 방불케 하는 민방위 훈련이 전개된다.고령군은 국가안보가 국민의 소중한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는 가장 엄중하고 중요한 문제임을 거듭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들이 실제 전쟁 상황에 임한다는 비장한 마음가짐으로 이번 을지연습에 충실히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동시에 군민들이 을지연습 진행 상황과 비상시 행동 대처 요령을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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