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배움이 일상이 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6년 하반기 시민교육 주간반 및 신중년 청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 24일부터 과목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세부적으로 ‘시민교육 주간반’은 오는 12월 1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중년 청춘학교’는 12월 4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다만 일부 강좌는 강의 계획에 따라 운영 기간이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으며, 교육 장소는 영주시 평생학습센터와 각 강좌별 지정 장소에서 열린다.모집 부문별로는 ‘시민교육 주간반’이 19세 이상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총 38개 강좌, 468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2만 원이다.
‘신중년 청춘학교’는 50세 이상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8개 강좌, 103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단, 공통으로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세분된 학습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시민교육 38개 강좌와 신중년 청춘학교 8개 강좌를 더해 총 46개 과정, 571명을 선발한다.
전체 교육과정은 자격증, 디지털, 인문교양, 문화예술, 음식요리, 건강, 재테크, 미용 등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실질적인 자기계발과 여가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신설돼 눈길을 끈다.
시민교육 과정에는 AI를 활용한 이미지 및 프레젠테이션 제작, 디지털 음원 제작 등을 4주 동안 배우는 ‘AI 활용 초급’이 새롭게 개설된다.
아울러 신중년 청춘학교에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13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숲속 청춘학교’가 마련돼,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과 간단한 공예 체험을 통해 장년층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별 상세한 모집 대상, 신청 자격 및 구체적인 세부 교육 내용 역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하천수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성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알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와 학습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하여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 영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