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촘촘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청소년 자살 문제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정신건강 및 청소년 상담기관, 경찰·소방 등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구성됐다.    이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다각적인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열린 첫 회의에는 협의회장과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안 ▲학교 현장의 위기청소년 발굴 및 사례관리 현황 ▲위기청소년 정보 공유 및 유기적 연계 방안 등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보내는 위기 신호는 학교나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 그 어느 곳에서든 포착될 수 있는 만큼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위기 청소년을 한 발 빠르게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부터 치료와 보호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게 이어지는 빈틈없는 지역 생명안전망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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