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군위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결합한 캠프를 운영했다.군위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2026 드림스타트 썸머 스토리(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해양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안전의식과 협동심,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 아동들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해양안전교육과 해저체험 프로그램, 선박 퇴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특히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수칙과 대처 요령을 익히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해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서로 도우며 미션을 해결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군위군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경숙 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해양캠프가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또래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기관의 자원을 연계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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